항목 ID | GC04208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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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本洞-民樂洞- |
영어의미역 | Bondong Village[Minr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본동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선석열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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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04년 - 동래부 남상면 평민동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동래부 남상면 평민동에서 동래군 남상면 민락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2년 - 동래군 남상면 민락동에서 부산부 수영출장소 민락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부산시 수영출장소 민락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수영출장소 민락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5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수영출장소 민락동에서 부산직할시 남구 민락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남구 민락동에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으로 개편 |
자연 마을 | 본동 마을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본동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민락동의 중심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본동(本洞) 마을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652년(효종 3) 지금의 본동 마을 자리에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된 이후 관하의 감포 만호영이 있었다. 매년 첫 어로 작업을 하는 날에는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가 진조말산(眞潮末山) 아래 의자처럼 생긴 진조암에 앉아 수군들을 독려하고 어부들의 첫 어획물을 받았다고 전하여 어촌 마을이었음을 알 수 있다. 1751년(영조 27) 감포 만호영이 혁파(革罷)되면서 순수한 어촌 마을이 되었다. 1871년(고종 6)경 널구지 마을과 함께 평민리(平民里)로 통합되고, 1904년(고종 41) 평민동으로 개칭되어 남상면[현재의 수영구]에 편입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평민동과 덕민동[보리진 마을]을 합쳐 민락리(民樂里)라 불렀다. 1942년 민락리를 민락동으로 바꾸고 부산부 수영출장소에 편입시켰다. 광복 이후 1949년 부산부가 부산시로 행정 제도가 변경되고 1957년 부산시에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민락동은 동래구에 편입되었다. 1975년 신설된 남구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개편되면서 수영구가 신설되어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본동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민락동에는 백산과 그 남쪽에 진조말산[73m]이 있고, 진조말산 부근에 널구지 마을이 있다. 본동 마을은 그 남쪽에 자리한다. 수영강이 바다로 합류하는 곳으로 어자원이 풍부하다.
[현황]
본동 마을은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민락동 110번지 일대에 일반 주택가가 남아 있고, 마을 앞 바닷가의 매립된 지역은 씨 랜드, 마린 랜드 등의 회 타운과 민락 수변 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