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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포 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933
한자 毛知浦-
영어의미역 Mojipo Village
이칭/별칭 모짓개,몰치포(沒稚浦)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모지포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동래군 사하면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36년 - 부산부 암남정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51년 - 서구출장소 관할
변천 시기/일시 1957년연표보기 - 서구출장소가 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모지포 마을이 됨
자연 마을 모지포 마을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모지포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마을 앞 포구인 모지포(毛知浦)에서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모짓개라고도 불렀다. 한편 몰치포(沒稚浦)로도 표기하는데, 마을 앞바다에 숭어 어장이 형성되어 ‘모찌’[숭어 새끼의 일본식 명칭]가 지천으로 잡히는 포구라 하여 모찌포로 부르고 몰치포로 표기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모지포 마을은 신석기 시대 유적인 암남동 패총이 있어 오랜 거주 역사를 알 수 있다. 1850년경 어민 10여 명이 살았던 곳으로 전해지며, 영도에 절영진이 설치되었을 때[1881~1895] 절영도 국마장의 말을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도 전해 조선 후기부터 마을이 있었음을 알게 한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동래군 사하면(沙下面) 암남리(岩南里)였으며, 1896년 부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다시 동래군 사하면 소속이 되었다. 1936년에 부산부에 편입되고, 이후 암남정(岩南町)으로 불렀다. 마을 내에 일제 강점기 전화국 기계실이 있었다고 한다. 1951년 서구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7년 서구가 되었으며, 1963년 부산직할시 서구 암남동 모지포 마을이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모지포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암남 반도 남쪽에 위치하여 북동쪽에는 진정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감천만과 접한다.

[현황]

모지포 마을서구 암남동 암남 공원로를 따라 진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남쪽 암남 반도 끝단에 암남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서쪽으로 감천만과 접하며, 동쪽에 혈청소가 있다. 마을 내에 모지포 마을 회관이 있으며, 오래된 가옥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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