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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687
한자 埋築地-
영어의미역 Maechukji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종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개설 시기/일시 1917년 - 부산부 초량동 매축지 마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부산부 초량동에서 부산시 초량동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51년 - 부산시 초량동에서 부산시 초량출장소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부산시 초량출장소에서 부산시 동구 초량동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서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으로 편입
상세 주소 매축지 마을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성남삼로 인근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일제는 동구 수정동·범일동 일대와 중구중앙동 일부, 남구우암동 일부에 이르는 해안을 매립하여 방대한 매축지(埋築地)를 조성하였다. 이 공사로 초량동·수정동·범일동을 거쳐 우암·적기까지 150만 5884.3㎡가 매축되었다. 이 중 초량천 하구에 형성된 마을을 매축지 마을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매축지 마을은 1917년 매축지가 조성되며 인가가 들어서 형성되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매축지가 부두·도로 등으로 이용되었으나, 초량에서는 그 일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일제 강점기 부산부 초량동에 속하였다. 마을의 일부는 초량역 철도 부지로 편입되어 철거되었으며, 남쪽 일부에는 도로가 조성되어 철거되었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1949년 부산시 초량동 매축지 마을이 되었고, 1951년 부산시 초량출장소, 1957년 부산시 동구 초량동으로 편입되었다. 1963년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 1995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매축지 마을이 되었고 현재는 동구 범일5동에 속해있다.

[자연 환경]

매축지 마을은 매립된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바다가 있다.

[현황]

매축지 마을은 동서남북으로 도로에 둘러싸여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철도 선로가 통과하고, 남서쪽으로는 관문 대로가 통과하며, 남쪽과 동쪽으로는 항만 관련 시설이 들어서 있어 동구 도심에 있지만 고립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에 지금도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당시 형성된 피난민 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심 속 오지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어 철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12년 현재까지 사업이 답보 상태이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가옥과 좁은 골목길 등의 풍경으로 사진작가들이나 여행객이 즐겨 찾는 장소이지만, 철거 예정지라서 개발에서 소외되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매우 크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6.16 지역 오류 수정 [변경 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변경 후]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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