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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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ogu-r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소구리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공태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마을 주변 지형이 소쿠리처럼 생겨서 소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기록에서 지명을 확인할 수는 없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기장현 남면 당사리였고, 1895년(고종 32)에는 기장군 남면 당사동이었다. 1914년 기장군이 폐군되며 동래군 기장면 당사리(堂祠里) 소구리 마을이 되었다. 1973년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으며, 1980년 기장면이 기장읍으로 승격하였고,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소구리 마을이 되었으나 동부산 관광 단지에 편입되어 마을이 철거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은 높고 서쪽으로 가면서 고도가 낮아지고, 북쪽에는 새뭇골이 있다. 내동천과 소정천이 합류해서 송정 앞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동부산 관광 단지가 개발되기 전에는 밭농사를 주로 하여, 파와 마늘 생산지로도 유명하였다.
[현황]
소구리 마을은 당사리 136번지 일대에 있던 자연 마을로, 현재 동부산 관광 단지 개발 사업 부지로 편입되어 마을은 철거되고 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