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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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店- |
영어의미역 | Dokjeom Village |
이칭/별칭 | 도점(陶店) 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독점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모종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독점[陶店] 마을은 옹기를 파는 가게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도공들이 옹기를 만들어 장사꾼들에게 팔았다고 한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도점이 되지만 현재도 독점으로 불리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독점이라는 지명은 오래되었지만, 강변 마을에 속해 있던 마을로 전한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1895년(고종 32) 기장현 하북면 달산리에서 동래부(東萊府) 기장군 하북면 달산동이 되었으며, 1914년 기장군이 폐지되면서 동래군 정관면 달산리가 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에 강변 마을이 커지며 독점 마을과 분리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합쳐졌다고 한다. 주민의 증가로 1960년대 말에 다시 독점 마을이 분리되었으며,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됨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고,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독점 마을이 되었다. 2001년 10월 25일 정관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되며, 주민의 이주가 이루어져 현재는 공단 지역으로 변하였다.
[자연 환경]
남쪽에는 달음산이 있고, 북쪽으로 좌광천이 흐르며, 하천 주변으로 평지가 나타난다.
[현황]
정관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마을은 모두 철거되고 공장과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북쪽 좌광천 건너편에 농경지와 정관 농공 단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