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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안·남문밖 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386
한자 南門-南門-
영어의미역 Nammunan Village|Nammunbak Village
이칭/별칭 남문내리(南門內里),남문외리(南門外里),남바께,남밖,남밖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남문안 마을|남문밖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공태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개설 시기/일시 1356년 - 기장 읍성 축성하며 마을 형성
변천 시기/일시 1895년 - 기장군 읍내면 사라동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기장군 읍내면 사라동이 동래군 기장면 대라리 남문안, 남문밖 마을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73년 -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기장면이 기장읍으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남문안, 남문밖 마을이 됨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9년 -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지정
자연 마을 남문안, 남문밖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남문안 마을, 남문밖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기장 읍성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문안[南門안]은 남문내리(南門內里)로, 남문밖[南門밖]은 남문외리 또는 남바께, 남밖, 남밖에라고도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남문안, 남문밖 마을은 고려 후기인 1356년(공민왕 5) 기장 읍성을 축성하면서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마을의 지명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마을이 속한 지역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기장현 읍내면 사라리로 나타나며, 『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1832]에는 읍내면의 사리리방(士罹里坊)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 기장군 읍내면 사라동마동으로 독립되었다가 1914년에 사라동과 마동을 합쳐 동래군 기장면 대라리가 되었다.

1973년 경상남도 양산군에 통합되었다. 1980년 기장면기장읍으로 승격하였고,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남문안, 남문밖 마을이 되었다. 1999년부터 시작된 기장 읍성 복원 계획이 시행되며, 마을의 주택 일부는 철거되고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의 서쪽으로 산지가 나타나고 북쪽에는 죽성천이 흐르며, 북쪽의 남문안 마을은 높고 남문밖 마을 쪽은 낮다. 성산수령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용소천이 남문 안 마을 뒤쪽으로 흘렀으나 지금은 복개되었다.

[현황]

남문안 마을은 대라리 470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이고, 남문밖 마을은 대라리 199번지 일대로 기장현 읍성의 남문 인근에 있던 마을이다. 현재 기장 읍성 복원 사업으로 남문안 마을은 대부분 철거된 상태이고 남문밖 마을은 철거 지연으로 몇 채만 남아 있다. 마을 서쪽으로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직교형의 도로망이 발달해 있다. 인근에는 기장초등학교, 기장 시장, 기장중학교가 있다. 기장초등학교는 동헌이 있던 장소로, 학교 정문에서 남문안 마을로 향하는 내리막길은 상업이 성행하여 기장의 종로 거리라 하였으며, 옛 기장 시장이 있던 장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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