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의 분관.

[건립 경위]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이 해운대구 좌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2010년 1월 6일 기존의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부지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이 개관하였다.

[구성]

1층은 서고와 사무 공간, 전 주제 분야의 일반 도서[총류·철학·종교·사회 과학·순수 과학·기술 과학·예술·어학·문학·역사]와 참고 자료[사전·연감·통계 자료 등]가 비치되어 있는 종합 자료실과 관광 여행 정보실, 동화책을 비롯하여 과학, 미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아 및 어린이 도서, 백과사전, 잡지, 신문 등을 소장하고 있는 어린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열람실과 보존 서고, DVD, CD-ROM, 비디오테이프 등 다양한 매체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 신문 13종과 잡지 24종 및 각종 기증 잡지와 신문 자료 300여 종을 소장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실, 지역 주민의 평생 학습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평생 교육실과 휴게실 등이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1,496.5㎡의 건물에 305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현재 13만 345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CD-ROM, 비디오테이프, DVD, SD, 오디오북 등의 비도서 자료 8,444점을 확보하고 있다. 사서직 2명을 포함한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본관의 관광 자료 특성화와 관련된 부산의 관광과 여행에 관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부산의 유물과 유적에 관한 자료, 관광 여행 안내 자료 목록, 관광 명소 정보, 숙박 교통 정보 등 3,609권의 관광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독서 교실, 독서회, 독서 토론회, ‘독서의 달’ 및 ‘도서관 주간’ 운영과 각종 서평 제공 및 추천 도서 안내 등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 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지식 습득 및 평생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