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7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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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藝術英才敎育院 |
영어공식명칭 | Busan Educaion Institute for Art-gifted Students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곡로 15[초읍동 4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병창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예술 분야 영재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부산 지역의 중학교 재학생 중에서 예술 분야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예술 영재들에게 적절한 영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개발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창의적인 고급 예술 인력을 조기에 발굴, 확보하여 21세기 예술 선진국 진입을 위한 지역과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예술 영재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인성과 지도자의 자질을 길러 예술가로서의 인성,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2002년 9월 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지역 공동 음악, 미술, 체육 분야 영재 학급이 설치되었다. 2004년 1월 7일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 설치 계획서를 제출하여 27일 부산광역시 학생 교육 문화 회관 내 예술영재교육원이 신설되었다. 2004년 3월 입학식을 거행하고 2004년 10월 1일 이후부터 예체능 및 문화 관련 교원 연수 업무를 관장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강사를 중심으로 예술영재교육원 운영 협의회를 구성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과정 운영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중학교 1, 2학년이고 교육 영역은 음악, 미술이며 교육 기간은 1년 과정으로 매년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로 진행된다. 영재 학급 편성은 음악은 학급당 10명 이내, 미술은 15명 이내로 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예술 영재 교육은 출석 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캠프]으로 이루어진다.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부산광역시 학생 교육 문화 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 분야 영재 교육원으로 부산광역시 학생 교육 문화 회관 내 특별실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 정원은 음악 20명[2학급], 미술 30명[2학급] 총 50명이며 4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기 중 출석 수업, 토요일[09:00~18:00] 8시간 72~84시간 총 137시간이 운영되며 여름·겨울 방학 중 하루 8시간, 7일간, 총 127~128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수업 내용은 음악 영역의 경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음악 전문 수업과 체험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미술 영역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미술 심화 수업 및 미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 음악회 및 수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 영재 학생들의 평가는 수행 평가, 실기 평가 및 출석 평가 등으로 구분하며, 평가 결과 우수한 학생에게는 각 과정별, 영역별로 교육감 표창을 한다. 교과별 교육의 연속성을 위하여 전담 강사제를 추진하고 지도 강사 및 담임에게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창의성 계발 연수, 영재 교육 연수, 교과별 심화 연수 등 국내·외 연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지도 강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 분야 교육 목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길러주는 수업을 통해 예술가적 자질을 기르고 음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으로 음악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통찰하는 기회가 되도록 한다. 또한, 현장 학습 및 수료 음악회를 통한 다양한 체험으로 음악적 정서를 풍부하게 한다. 미술 분야 교육 목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수업을 통해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이론 및 실기 수업을 통해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여 조형 능력을 향상시킨다. 미적 체험 및 수료 전시회를 통해 미적 안목을 넓히고 감상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현황]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곡로 15에 있는 부산광역시 학생 교육 문화 회관 내에 지상 2, 3층의 각종 실습실을 갖추어 학생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조형실, 공예실, 국악실, 기악실, 보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강당 및 음악 감상실의 시설이 이용 가능하다. 2013년 현재 음악 영역은 31명 미술 영역은 30명의 강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예술영재교육원은 다양한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제공하고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교육 기관이다. 책임 연구원, 대학 교수, 시립 교향악단 등의 전문가 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기관의 교육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 편성 및 교육 대상자의 전문적 기량 향상에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또한, 수료 음악회 및 전시회를 지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예술 활동의 사회적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