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7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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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浦民俗博物館 |
영어의미역 | Busan-po Folk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생활·민속/민속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02번길 21[부전동 168-17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남식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산 지역 최초의 사립 박물관.
[건립 경위]
부산포민속박물관은 관장 김정민이 사재를 털어 수집한 민속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보존·관리·조사·전시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며 또한 지역 사회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2006년 5월 2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2006년 5월 25일에 부산 지역 제3호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탓에 운영 비용이 점차 증가하여, 개관 당시에는 5개의 전시실을 운영하였으나, 2012년 현재는 1개의 전시실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성]
대지 면적은 402㎡, 연면적은 619㎡이며, 상가 건물의 4층과 5층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4층에는 수장고와 사무실이 있으며, 5층에는 상설 전시실이 있다. 상설 전시실에는 전통 사회의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민속자료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의(依)·식(食)·주(住)를 중심으로 한 민속 생활 용품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소장품 중 벌목 공구, 솜틀 등의 세트를 갖추고 있는 것은 민속 자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황]
부산포민속박물관은 약 2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나, 전시 공간이 부족하여 약 370여 점의 유물만을 전시하고 있다. 전통 공예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과 1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휴관일은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