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 있는 사립 외국인 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적이며 존경 받을 만한 유능한 개인으로 발전시켜 지적 잠재력을 고무시키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부산국제외국인학교의 전신은 2010년 6월 23일에 폐교된 부산국제학교[ISB:International School of Pusan[Busan], 1983년 9월 개교]로, 2010년 8월 23일에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서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다양성과 국제적인 믿음, 문화를 존중하며 인식할 수 있도록 비종교적·비편파적 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평가를 받아 이를 반영하여 발전되고 균형 잡힌 국제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방법과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본국 언어, 문화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린 마음을 가진 학생 육성, 보다 다양한 지역 사회로의 봉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학생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에게 적합하게 맞춰진 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부산 지역의 외국인 지역 사회를 위해 뛰어난 교육과 많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CIS[Council of International Schools]와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의 인증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고 있다.

[현황]

2012년 1월 현재 학교 이사회는 이사장[현 Jim Korenkiewicz]과 9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과정에 총 496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스테판 파머(Stephen Palmer)를 포함한 82명의 교사와 22명의 직원 등 총 10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인 학생들이 30% 정도 재학하고 있지만, 한국의 학력은 인정받지 못한다. 한국인 학생이 입학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최소 3년 이상 거주한 외국 여권 소지자이거나, 국내 타 외국인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