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7181 |
---|---|
한자 | -圖書館 |
영어의미역 | Neutinamu Librar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윗반송로 57[반송동 216-29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옥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건립 경위]
시민 단체 희망세상이 주축이 되어 반송 지역에서 마을문고로 출발하였다. 이후 2006년 11월 22일 희망세상이 책 읽는 사회 문화 재단 주최의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2007년 1월부터 지역 주민 모금 활동과 기금 조성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7년 4월 문화관광부의 문화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모아진 기금과 함께 정부의 지원금으로 도서관을 착공하였으며, 2007년 10월 20일 느티나무도서관이 개관하였다.
[구성]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영유아를 위한 ‘작은 나무’가 있으며, 유아 및 어린이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1층에는 엄마들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간과 수유실 등이 있다. 3층은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청소년실인 ‘푸름이실’이 있다. 4층은 고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어우름실’이 있으며, 회의나 교육을 위해 대관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민 사랑방인 북 카페 ‘허브’가 있다.
[현황]
느티나무도서관의 전체 면적은 264.5㎡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장서 보유량은 1만 5636권으로 이 중 비도서 자료는 377점이다.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20~50여 명이며, 1일 평균 도서 대출 수는 60여 권이다. 도서관의 주요 사업으로는 1일 도서관 체험[한반 나들이], 빛 그림 이야기 극장,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매월 1회 독서 모임, 이주 여성 한글 수업, 어르신 한글 수업, 발달 장애아 대상 독서 프로그램, 동시 교실, 글쓰기 교실, 방학 특강, 도서관 캠프, 문학 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사서직 2명을 포함한 5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도서관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