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사립 유치원.

[설립 목적]

은하유치원은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에 기초하여 자연 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인류 발전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간의 좋은 관계를 능동적으로 성장시켜 가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변천]

1963년 6월 6일에 꼴베유치원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설립자는 범덕례 프란치스코 신부[이탈리아 인]이다. 1970년 6월 6일에 꼴베유치원으로 2학급을 정식 인가받았고, 설립자를 허철 신부로 변경 등록하였다. 1971년 3월 20일에 제1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으며 74명이 졸업하였다. 1971년 5월 19일에 은하유치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2학급을 인가받았다. 1997년 1월 30일에 꼰벤뚜알 성 프란치스코수도회 재단이 설립되어 운영을 맡았다. 2012년 2월 17일에 제48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으며, 동년 3월 6일에 제49회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훈은 ‘사랑하며 나누며’이다. 교육 목표는 성 프란치스코 정신에 기초하여 자연 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인류 발전에 기여함이다. 즉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간의 좋은 관계를 능동적으로 성장시켜 가는 교육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행복관을 갖게 하며, 과학, 언어, 산책과 놀이, 미술, 음악 등을 통하여 전인 교육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교육 활동으로는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를 통한 유아 독서 프로그램 운영, 예절의 생활화를 통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학급 수는 6학급에 180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20명이다. 원장 1명, 교사 13명, 일반직 1명, 고용직 5명이 재직 중이다. 원지는 761.45㎡, 원사는 716.9㎡, 유원장 221.97㎡ 등의 부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설립된 지 50여 년이 된 부산 지역의 가톨릭계 유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