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직할시 30년간의 변천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행한 책.

[편찬/간행 경위]

부산시는 1963년 정부 직할시로 승격된 이래 30년 동안 시민 소득 35배 증가, 수출 223배 증가 등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다. 『직할시 30년(直轄市三十年)』은 이러한 부산직할시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한 지표를 마련하고자 1993년 9월 20일 간행되었다.

[서지학적 상황]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1,407쪽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직할시 30년』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세 및 기후, 인구, 도시 계획, 주택, 도로·지하철, 상하수도, 사회 복지, 보건 위생, 환경 보전, 공원 녹지, 문화 관광, 산업 경제, 해운 항만, 교통·통신, 교육, 치안과 민방위·소방, 지방 의회 운영, 일반 행정 등 다방면에 걸쳐 부산직할시 30년의 성과를 정리한다. 부록으로 직할시 30년에 대한 각 분야의 회고와 부산시 연표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63년 정부 직할시 승격 이후 30여 년의 부산시의 성장과 발전 및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