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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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居福祉釜山連帶 |
영어의미역 | Busan Housing Welfare Solidari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산8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중근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주거 복지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주거복지부산연대는 저소득층의 주거권과 주거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주민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를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5월 19일 대연우암대책위원회[위원장 손이헌]와 애빈회[김홍술 목사], 물망골 공동체[대표 김이수], 천주교 도시빈민사목위원회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하였다. 공동 대표자는 손이헌[대연우암대책위원회 회장]과 김홍술[애빈교회 목사]이고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윤웅태[반빈곤센터 센터장]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월 1회 집행 위원회를 열고 있다. 주거복지부산연대의 주요 사업은 첫째 실무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복지 학교 진행, 둘째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 계층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주거 복지 지원 사업, 셋째 도시 정비 지역 주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민 주거 권리 찾기 활동이다.
구체적으로는 1) 대책 없는 강제 철거 및 강제 퇴거 반대 활동, 2) 단체 실무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권 및 주거 복지 교육, 3) 중앙 및 지방 정부의 주거 복지 정책 개발 및 추진에 대한 감시와 의견 제시 활동, 4) 주거 복지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 5) 주거 복지 실태 조사 및 주거 복지 지표의 개발, 6) 주거 복지 정책 및 개선 방향의 제안 등이다. 이를 통하여 빈곤 문제의 다양한 영역과 연대를 구축하고, 부산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와 연대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전국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주민 자치 운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운동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애빈회와 대연우암대책위원회 2개 단체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재개발 지역 및 대연·우암 지역 무허가촌 주민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만성적인 경기 악화와 높은 실업률로 주거 상태가 열악한 부산에서 주민들에 대한 교육과 상담 및 지원을 통하여 주거 복지의 정책을 전파하고 개선점을 제안하여 주민들이 주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