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480 |
---|---|
한자 | 鼎冠誌 |
영어의미역 | Jeonggwan-j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현 정관읍]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1995년 3월 80여 년 만에 기장군이 복군되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었다. 이후 공업 단지 조성과 각종 개발로 옛 삶의 터전과 조상들의 발자취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에서는 유지들이 뜻을 모아 면지 편찬 사업을 추진하여 2000년 9월 30일 『정관지(鼎冠誌)』를 간행하였다.
[서지학적 상황]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자료실,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477쪽이다.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정관지』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자연환경에서는 정관의 지세와 기후를 소개하고, 제2장 약사와 지명 유래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장과 정관의 연혁과 유래, 각 마을의 지명 유래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제3장 정치와 행정, 제4장 사회와 보건, 제5장 산업과 경제, 제6장 교육과 종교, 제7장 항일 운동과 전란사, 제8장 문화와 설화 편에서도 각 분야별 정관면의 현황과 역사를 상세히 정리한다.
[의의와 평가]
1995년 80여 년만의 기장군 복군과 부산광역시 편입 이후 기초 자치 단체인 면 단위에서 최초로 지역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당시 정관면민들의 애향심을 고양하는 효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