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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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安邑誌 |
영어의미역 | Record of Jangan-eup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1995년 3월 80여 년 만에 기장군이 복군되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은 이를 계기로 장안읍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를 내외로부터 요구받아오던 터에 2008년 8월 20일 『장안읍지(長安邑誌)』를 간행하였다.
[서지학적 상황]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자료실,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923쪽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장안읍지』는 총 14부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이 첨부되어 있다. 먼저 총론 편에서는 장안읍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을 소개하고, 역사 편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장군과 장안읍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마을 및 지명 유래 편에서는 자연마을의 변천과 주요 지명 유래를 소개하며, 문화 유적 편에서는 장안 지역 금석문, 선정비, 고분군, 봉수대 등 유적을 비롯하여 명승지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도시 계획·환경, 산업·전력·통신, 교육·체육, 「차성가(車城歌)」·지역 문화·종교, 일반 행정과 선거, 성씨 및 재실, 민속 등 각 방면의 상세한 현황을 다룬다. 끝으로 부록에는 기장의 역사 연표, 기초 단체장, 장안읍지편찬위원회 명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80여 년만의 기장군 복군과 부산광역시 편입 이래 기초 자치 단체인 읍 단위에서 지역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장안읍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