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직후 전국노동조합평의회에서 활동한 부산 출신의 노동 운동가.
[활동 사항]
안고덕(安考德)은 부산 출신의 노동 운동가로, 해방 직후 부산 지역의 조선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노동조합의 간부로 활동하였다. 1945년 11월 5일 전국노동조합평의회[전평] 결성 대회에 부산 지역 대의원[조선 분야]으로 출석하여 집행 위원에 선출되었다. 이후 영도 지역의 전국노동조합평의회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