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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등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082
한자 -燈-
영어의미역 Subak-deung Pagoda Lamp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
재질 종이
용도 수박등 장식
도구 제작|사용 시기/일시 1977년 이후 - 김동렬 입무(入巫)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외 여러 차례 - 김동렬의 자택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자택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탑등 하단의 수박등에 부착한 종이.

[연원 및 변천]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수박등사는 탑등 하단에 위치하는 수박등[수박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등]에 부착한 종이를 말한다. 수박등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형태]

사각형과 삼각형이 어우러져 각진 둥근 공 모양이다. 남색, 붉은색, 분홍색을 주로 쓴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수박등사가 쓰인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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