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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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封- |
영어공식명칭 | SEO-BONG Recycli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산로 34[다대동 152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성환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
[설립 목적]
서봉리사이클링은 도시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되는 건설 폐기물로 재사용되는 순환 골재를 생산함으로써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설립하였다.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차세대 신기술을 연구 도입하여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자연과 환경, 그리고 기술과 공법이 조화를 이룬 풍요로운 미래 완성이 서봉리사이클링의 설립 목적이다.
[변천]
1994년 10월 7일 문정현을 대표 이사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에서 창립하였다. 2001년 6월 온천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02년 6월과 2006년 12월 두 차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6년 1월 매출액의 0.1%를 기부하여 부산광역시 330만㎡[100만 평] 문화 공원 조성 협력 기업 조인이 되었다. 2007년 9월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가 한국기업메세나[기업 문화 지원]협의회에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봉리사이클링의 주요 사업은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업, 토목 사업,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업, 사업장 폐기물 수집·운반업, 건설 폐기물[폐목재] 재활용[톱밥, 우드칩]이 있다. 각 사업의 실적은 2010년도 기준으로 건설 폐기물 처리량 14만 4866.550톤이며 철거업은 명륜 2구역 철거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봉리사이클링은 기업의 문화 예술 지원 활동인 메세나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데 2007년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가 들어선 4,290㎡의 부지와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기료, 수도료 등 연간 6억 원씩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황]
서봉리사이클링은 2011년 현재 연 매출액[2010년 기준] 51억 2650만 4738원, 직원 관리부 17명 생산부 24명 총 41명의 건실한 중견 기업이다. 서봉리사이클링의 메세나 활동은 2011년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봉리사이클링의 기업 메세나 활동은 문화 예술 활동의 여건이 척박한 부산에서 매우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는 대표 이사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