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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915
영어의미역 Folding fan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의례용 무구
재질 대나무|종이
용도 굿의 의례적 성격 강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8년 - 김석출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9월 7일 - 김석출의 집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의 집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개설]

무당이 성주굿·조상굿·군웅굿·산신굿·제석굿·세존굿·황제굿·대신굿·대왕굿 등에서 무무(巫舞)를 추거나 무가(巫歌)를 부를 때 부채를 손에 들었다.

[연원 및 변천]

부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이다. 김석출은 6세에 무당이 되어 70년 간 활동하였으며, 부채·신칼·손님대·놋동이·계면떡·수건·바가지·신대·갓·탑등(塔燈)·오색 초롱등·용선(龍船) 등의 무구를 사용하였다.

[형태]

김석출이 사용한 부채는 합죽선(合竹扇)[얇은 살을 늘어놓고 종이를 발라 만든 부채]으로, 붉은 깃털이 달려 있고 화려한 색채로 여러 신들이 그려져 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부채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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