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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839
한자 釜山門
영어의미역 Busan-mun Gate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소유자 시모노세키 시
관리자 시모노세키 시
건립 시기/일시 2011년 8월 20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6년 - 부산광역시와 시모노세키 시 자매결연 체결
현 소재지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다케자키초

[정의]

부산광역시와 시모노세키 시 간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시모노세키에 세워진 상징물.

[개설]

부산광역시와 시모노세키 시는 1976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모노세키 시는 부산광역시와의 우호 교류를 상징하고 부산 사람들에게 일본 방문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600만 엔을 들여 한국식 건축물로 부산문을 건립하였다.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2011년 8월 20일 부산문 제막식이 열려, 부산광역시 시장과 시모노세키 시 시장이 참석하였다.

[위치]

부산문은 일본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 다케자키초[竹崎町] JR 시모노세키 역 근처 대형 쇼핑몰 앞에 위치한다.

[형태]

높이 약 5m, 폭 7.6m의 철골 구조로 되어 있다.

[현황]

부산문은 현재도 부산광역시와 시모노세키 시 간 우호 관계의 상징으로, 여행객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일 간 우호 협력을 상징하는 건축물로서 의의가 크다. 특히 부산과 시모노세키는 역사적으로 연락선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전후에도 여객선을 통해 많은 인적 왕래가 이어졌다. 시모노세키에는 많은 재일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고 한국인 관광객이 즐겨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에 한국식 건축물을 세워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 것은 시모노세키 시의 아이디어였다. 다만 이를 비판하는 일부 일본인 가운데는 이 건축물이 시모노세키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설물 건축에 지방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낭비라고 주장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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