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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641
영어의미역 Small Gong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무악기
재질 놋쇠
용도 무가·무무의 반주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8년 - 김석출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9월 7일 - 김석출의 집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의 집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악기.

[개설]

바라는 일종의 무악기(巫樂器)로서, 세존굿[「동해안 별신굿」에서 생산과 복을 관장하는 세존을 모시는 굿]에서 바라춤을 출 때나 당굿[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 전체의 복을 기원하는 굿]과 용왕굿에서 무녀가 신 내림을 할 때 사용되었다.

[연원 및 변천]

바라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무가(巫歌)와 무무(巫舞)를 반주하기 위해 사용한 악기이다. 기본 편성에는 포함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사용되었다.

[형태]

불교 행사의 바라춤에서 이용되는 바라보다 크기가 작다. 서양 악기 심벌즈와 유사하며, 솥뚜껑처럼 생긴 표면의 중심부에 손잡이가 있어 손잡이를 잡고 소리를 낸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바라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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