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10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에 설립된 시민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민주시민교육원은 부산의 양서협동조합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분열과 장벽을 넘어선 시민 속의 상호 이해와 연대의 강화에 힘씀으로써, 민주적 생활양식의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억 1000여 원의 자발적 시민 기부금으로 2010년 3월 31일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설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주시민교육원의 주요 사업으로 민주 시민 아카데미, 민주주의 강좌 협력 사업, 민주 시민 교육 교사 연수 협력 사업이 여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기획 사업으로 ‘인물로 만나는 부산 정신’이라는 타이틀로 부산학 강좌를 실시하였으며, ‘몸으로 세상 보기’라는 주제로 민주 시민 강좌를 실시하였다. 그 외 민주 시민 교육 R＆D 사업으로 시민 경제 아카데미, 청년 워크숍이 추진되고 있다.

[현황]

민주시민교육원은 원장, 운영 위원장, 감사, 부원장 각 1명과 운영 위원 16명 등 20명의 임원과 31명의 정회원이 있다. 한시적으로 프로그램 기획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약 1억 원의 자발적 시민 기부금을 개발하고 모금하여 민주시민교육원을 설립한 것은 의의가 크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