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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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萊-歷史 |
영어의미역 | History of Dongna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1990년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부산광역시의 모태로서 흔히 역사와 충절의 고장이라 일컫는다. 이에 동래구에서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찾아내어 정리·편찬하고 1990년 10월 30일 『동래의 역사』를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편자는 부산직할시 동래구청 문화공보실이며, 간행자는 부산직할시 동래구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자료실과 부산광역시청 시정 정보 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로 18㎝, 세로 25㎝의 크기로, 총 237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동래의 역사』는 동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먼저 동래구의 현황과 행정 구역의 변천,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동래 지역 역사, 동 유래와 주요 지명 유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동래 지역에 있는 국가 지정 사적,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무형 문화재와 기념물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래 지역 출신 인물을 충신열사, 목민 선정, 향토 수호 등으로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그리고 부산 지역 3·1 운동의 근원인 동래 지역 3·1 운동, 범어사 승려 의거, 부산 학생 운동[일명 노다이 사건]을 비롯하여, 동래기영회, 충렬사, 안락서원, 부산민속보존협회 등의 현황 소개와 아울러 동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설화, 민요 및 전래 동요, 옛 생활 모습과 세시 풍속, 전통 풍물 등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역사와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동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부산의 뿌리가 동래’라는 긍지와 애향심을 갖게 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