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4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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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時雨 |
영어음역 | Yi Siu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85번길 22[칠산동 36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선학 |
[정의]
1960년대 이후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미술 평론가이자 교육자.
[활동 사항]
이시우(李時雨)[1916~1995]는 1916년 11월 10일 경상남도 울산군[현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도쿄[東京]의 니혼대학[日本大學] 법학부와 예술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49년부터 1956년까지 경상북도 상주공립중학교의 교감, 부산 영남상업고등학교[현 부산정보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56년 12월 29일자 『국제 신보』에 「미술 교육의 건전한 동향(부산공고의 미전을 보고)」을 게재하면서 미술 평론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1년 『계간 미술』에 게재한 「부산 화단」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미술 평론을 통해 부산 화단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미술 시평을 왕성하게 개진하였다. 1982년에는 ‘상황과 의식전’ 기획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95년 8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저술 및 작품]
미술 비평으로는 「미술 교육의 건전한 동향(부산공고의 미전을 보고)」[『국제 신보』, 1956. 12. 29]·「다각도의 충전성(개성중학교 미전을 보고)」[『국제 신보』, 1957. 10. 12]·「이 해의 부산 미술 동향」[『국제 신보』, 1957. 12. 19]·「신제작전-알찬 힘이 정예」[『국제 신보』, 1969. 4. 24]·「동란 중에 다져진 서양화 지반」[『계간 미술』11, 1979]·「부산 화단-독자적인 문화 풍토의 조성」[『계간 미술』15, 1980]·「부산 화단-미술 인구와 신진 작가」[『계간 미술』17, 1981]·「부산 화단-사라진 문화 바람과 작가의 증가」[『계간 미술』18, 1981]·「부산 화단」[『계간 미술』20, 1981] 등이 있다.
[묘소]
묘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갈치 고개 공원묘원에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