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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 무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4383
영어음역 Miss Elizabeth Bessie S. Moore
이칭/별칭 모이리사백(牟以利沙伯)
분야 종교/기독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이상규 1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선교사
성별
출생 시기/일시 1863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1년 10월 2일 - 선교사로 내한
활동 시기/일시 1892년~1913년 - 부산 선교부에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14년~1918년 - 통영 선교부에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18년 - 은퇴하여 호주로 귀국
몰년 시기/일시 1956년 1월 8일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호주 빅토리아 주 데일스포드
학교|수학지 디커니스인스티튜드 - 호주 멜버른
활동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활동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

[정의]

근대 부산과 통영 지역에서 활동한 초기 호주 장로교의 여선교사.

[활동 사항]

베지 무어(Miss Elizabeth Bessie S. Moore)[1863~1956]는 1863년 12월 31일 호주 빅토리아 주 데일스포드(Daylesford)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이름은 모이리사백(牟以利沙伯)이다.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 여전도회연합회의 파송을 받고 1892년 내한하여 1913년까지 11년간 부산 선교부에서 활동하였다. 베지 무어의 파송은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 여전도회연합회가 1891년 파송했던 세 사람의 미혼 여선교사들인 벨레 멘지스(Miss Belle Menzies), 진페리(Miss Jean Perry), 포셋(Miss. Mary Fawcett)에 이은 것이었다. 무어 선교사의 주된 활동은 앞의 여 선교사들이 시작한 사업을 유지·계승·발전시키는 일이었다. 즉 성경 공부반을 인도하고 지역 순례 및 전도 여행을 하며, 고아들을 돌보는 사역이었다.

베지 무어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출발하여 동래·기장·울산 등지를 순회하였고, 또 마산의 서북부 지역인 함안·서암·의령 등지도 방문하였다. 이들 지역 교회를 돌보며 부흥사경회를 인도하기도 하였다. 1914년에는 선교부의 정책에 따라 통영으로 옮겨가 1918년까지 4년간 일하였다. 통영으로 옮겨간 후에는 통영·고성·거제 지역을 순회하며 전도하였고, 신자들을 격려하고 성경을 가르쳤다. 통영에서는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여러 섬들을 방문하여, 당시 여선교사로서는 가장 먼 거리와 가장 많은 거리를 순회한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1918년 은퇴하여 본국으로 귀국하였으며, 1956년 1월 8일에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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