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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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明贊 |
영어음역 | Gim Myeongcha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5가 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지용 |
[정의]
부산 출신의 언론인.
[가계]
김명찬(金明贊)은 부인 배수옥[1913년생]과 결혼하여 7남 1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김명찬은 1907년 10월 5일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 1921년 부산공립보통학교[현 봉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전보통신숙료(日本電報通信塾療) 통신특별과를 수료하였다. 1927년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전보통신사에 입사하였다. 이후 전보통신사의 통신부가 동맹통신에 통합되는 과정에서 동맹통신으로 옮겼다.
해방 후 김명찬은 부산으로 돌아왔다. 1945년 12월 국제통신과 연합통신이 합병하여 전국의 신문사·방송국을 회원으로 하는 조합제의 합동통신사를 설립하였는데, 김명찬은 이 과정에 참여하여 합동통신 부산·경남지사장을 맡았다. 1958년 ‘보안법 반대 투쟁 선언 재부 언론인 궐기 대회’에 재부 언론인으로 구성된 춘추회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1963년 부산시 체육회 궁도회장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