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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852
한자 梁潮漢
영어음역 Yang Johan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반송로 182번길 24[반송동 143]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진상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학자
성별
본관 남원
대표관직|경력 동래향교 훈도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동래향교 훈도
몰년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1737년 - 호조 정랑에 추증
추모 시기/일시 1839년 - 반송삼절사 건립
거주|이주지 가매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활동지 동래향교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1동 235지도보기
사당|배향지 반송삼절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143지도보기

[정의]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에서 순절한 유학자.

[가계]

본관은 남원(南原). 동생은 양통한(梁通漢)이고, 아들은 양홍(梁鴻)이며, 손자는 양부하(梁敷河)이다.

[활동 사항]

양조한(梁潮漢)[?~1592]은 동래 향교의 훈도(訓導)로서 1592년 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공자(公子) 등 동래 향교에 배향된 5명의 신위가 왜군의 손에 더럽히지 않도록 동래부 관아의 객사인 정원루로 옮기고 나머지 성현의 신주는 몰래 땅에 묻었다. 그런 다음 정원루 앞에서 신위를 지키다가 왜군의 총탄에 맞아 순절하였다. 이때 양조한의 아들 양홍도 함께 전사하였다. 당시 열두 살이던 손자 양부하는 시체 밑에 깔려서 목숨을 구했으나 일본에 포로로 끌려가 39세가 되어서야 부산으로 돌아왔다.

[상훈과 추모]

1737년(영조 13) 호조 정랑에 추증되었다. 1839년(헌종 5) 동래 사림(士林)의 제의로 해운대구 반송동반송 삼절사(盤松三節祠)를 건립, 배향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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