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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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永弼 |
영어음역 | Gim Yeongpil |
이칭/별칭 | 운재(運載),유헌(柳軒)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민정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지역의 김녕 김씨(金寧金氏) 유두 문중 입향조.
[가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운재(運載), 호는 유헌(柳軒). 고조 할아버지는 1456년(세조 2) 병자사화 때 사육신과 함께 죽임을 당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이다.
[활동사항]
김영필(金永弼)[1562~?]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지역의 김녕 김씨 입향조이다. 1456년 단종(端宗)의 복위를 꾀하였다는 이유로 고조 할아버지인 김문기가 아들과 함께 참형을 당하자 김녕 김씨 일족은 충청도 영동에서 경상도 합천 지역으로 피신하였다. 김영필은 이때 낙동강 하류인 유도(柳島)[지금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로 이주, 섬을 개간하여 자리를 잡았다. 김영필은 성품이 곧고 현명하며 문장과 학문이 뛰어나 경서(經書) 및 역서(歷史)에 밝았다.
[상훈과 추모]
유두 문중에서 모라동 뒷산[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3동 산 115]에 입향조인 김영필의 호를 따서 재실인 유헌재(柳軒齋)를 건립, 매년 음력 10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