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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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昌左 |
영어음역 | O Changjwa |
이칭/별칭 | 여객 자동차 왕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66-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지용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부산 출신의 대표적인 경제인으로 ‘여객 자동차 왕’으로 불린 기업인.
[개설]
오창좌(吳昌左)는 1909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출생하였다. 아내 강순인(康順仁)과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오창좌는 일본의 야마구치 현[山口縣]에 있는 하기중학교[萩中學校]를 졸업하였다. 1932년 오카노자동차상회[岡野自動車商會]의 시모노세키지점[下關支店] 지점에서 지점장 대리를 지내고, 1940년에 진주 하라다자동차부[原田自動車部]에서 공장장을 역임하였다. 1941년 남선화물자동차부(南鮮貨物自動車部)에 입사했고, 이후 남선공작사(南鮮工作社)의 대표가 되었다. 1951년 5월에 신한여객을 창설하여 부사장에 취임하였으며, 1952년에는 부산화물자동차협회 회장과 자동차기술협회 기술부장을 역임하였다. 1956년 10월 신한여객자동차주식회사 사장에 취임하였다.
휘발유를 대신할 수 있는 아세틸렌 발동기와 발생로(發生爐)에 대한 2건의 발명 특허와 이에 수반하는 신안 등록 3건을 보유하고 있다. 1960년 탈세 및 횡령 사건에 연루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