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383
한자 崔啓洛
영어음역 Choe Gyerak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 23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아동 문학가
성별
본관 전주(全州)
대표경력 국제신문사 편집 부국장
출생 시기/일시 1930년 9월 3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3년 - 진주중학교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49년 - 진주고등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50년 6월 - 동아대학교 문리학부 문학과 중퇴
활동 시기/일시 1947년 - 『소학생』 지에 시 「수양버들」을 발표하며 등단
활동 시기/일시 1948년 9월 - 경남일보사 기자로 입사
활동 시기/일시 1952년 - 『문장』 지에 시「애가」발표
활동 시기/일시 1953년 - 『전선 문학』 편집
활동 시기/일시 1954년 - 「카로리느」·「대위의 딸」·「알프스의 소녀」 등 번역
활동 시기/일시 1956년 11월 16일 - 국제신보사 입사
활동 시기/일시 1958년 - 이주홍과 함께 부산아동문학회 결성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동시집 『꽃씨』[해동문화사]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63년 - 부산시 문화상[문학 부문]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동시집 『철뚝길의 들꽃』[청운출판사]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제3회 소천 아동 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69년 - 국제신문사 편집부 국장 겸 정경부장·사회부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70년 7월 4일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1년 7월 - 금강 공원에 시비 ‘꽃씨’ 세움
추모 시기/일시 1977년 - 용두산 공원에 시비 ‘외갓길’ 세움
추모 시기/일시 1994년 11월 - 대신 공원에 시비 ‘해변’ 세움
추모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최계락 문학상’ 제정
추모 시기/일시 2005년 8월 - 이기대 공원에 시비 ‘봄이 오는 길’ 세움
추모 시기/일시 2005년 - 부산광역시 ‘부산을 빛낸 인물’로 선정
출생지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내리 597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38
학교|수학지 진주중학교 - 경상남도 진주시 의곡길 15
학교|수학지 진주고등학교 - 경상남도 진주시 의곡길 29
학교|수학지 동아대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지도보기
활동지 국제신문사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2221지도보기
묘소 부산 시립 공원묘지 -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지도보기
관련 유적 금강 공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우장춘로 197 금강공원지도보기
관련 유적 용두산 공원 -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지도보기
관련 유적 대신 공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 산2-3지도보기
관련 유적 이기대 공원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 29지도보기

[정의]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아동 문학가.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최경호이고, 어머니는 이증수이다.

[활동 사항]

최계락(崔啓洛)[1930~1970]은 1930년 9월 3일 경상남도 진양군 지수면 승내리 597번지[현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문학과를 중퇴하였다. 학생 때부터 활발한 시작(詩作) 활동을 하였으며, 1943년 진주중학교에 입학한 후 『문예 신문』에 동요 「고갯길」을 발표하였고, 『봉화』 지에 동요 「보슬비」, 「해저문 남강」을 발표하는 등 천재성을 보였다. 이중 「보슬비」는 초등학교 교재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진주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1947년 『소학생』 지에 발표한 동시 「수양버들」이 추천을 받으면서 등단하였다.

1948년 9월 『경남 일보』 기자가 되었고, 1951년 이형기(李炯基)와 함께 동인지 『이인(二人)』을 발간하였다. 1952년에는 월간 아동 잡지 『소년 세계』의 편집 기자가 되었다가, 1953년 대구에서 육군 종군 정찰용 기관지 『전선 문학』 편집을 맡았다. 1956년 부산의 국제신문사에 입사하여 문화조사부장[1961], 편집부 국장 겸 정경부장, 사회부장[1966] 등을 역임하였다. 동시에 동시 시인으로도 열정적인 삶을 살면서, 1958년 이주홍(李周洪)과 함께 부산아동문학회를 결성하고 부산 아동 문학의 초석을 다졌다.

최계락의 삶은 문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순수하고 투명하고 꾸밈없는 작품처럼 그의 삶도 순수하고 인정 많고 베풀기를 좋아하면서 청빈한 삶을 살았다는 평이었다. 1970년 7월 4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 최계락이 활동하였던 부산광역시와 고향 진주시, 그리고 선조의 유택이 있는 경상남도 고성군 등에 시비가 다수 건립되었다. 또 2001년 동생 최종락이 최계락 문학상을 제정하여 해마다 시인과 동시 시인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2008년부터는 국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술 및 작품]

1952년에 『문장』에 시 「애가」가 발표되었고, 1957년에 번역 소설 『알프스의 소녀』가 발간되었고, 1959년에는 시집 『꽃씨』[예문관], 1966년에는 시집 『철뚝길의 들꽃』[청운출판사]이 발간되었다. 1980년에는 최계락10주기추모사업회에 의해 추모 시집 『외갓길』[해양출판사]이 발간되었다.

[묘소]

묘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부산 시립 공원묘지에 마련되었다.

[상훈과 추모]

1963년에 부산시 문화상[문학 부문]을 수상하였고, 1967년에 제3회 소천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71년 7월에 금강 공원「꽃씨」 시비가 세워졌고, 1977년에 용두산 공원에 「외갓길」 시비가 세워졌다. 또 1994년 11월에 대신 공원에 「해변」 시비가 세워지고, 2005년 8월에 이기대 공원에 「봄이 오는 길」 시비가 세워졌다. 2001년에 최계락 문학상이 제정되었고, 2005년에 ‘부산을 빛낸 인물’로 선정(부산광역시)되었다.

진주시의 시민 녹지 공원에 「해 저문 남강」 시비가 세워지고,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선조의 유택에 「애가」와 「외갓길」이 양면에 새겨진 시비가 세워졌고, 남산 공원에는 「꼬까신」을 새긴 시비가 세워졌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