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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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卍字文方形硯滴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Green Paint 卍Letter-design Square Ink Container,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
이칭/별칭 |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만자문 사각 연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동철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백자 청화 만자문 방형 연적(白磁靑畵卍字文方形硯滴).
[개설]
청화 백자는 원(元)·명(明) 청화 백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백자로, 코발트 안료인 회청(回靑)[回回靑]을 써서 그림을 그린 후 백자 유약을 입혀 번조(燔造)한 것이다.
[형태]
높이는 7.4㎝이다. 사각형이며, 바닥의 네 모서리 부분을 꺽쇠형으로 깎아 내었다. 입수구(入水口)는 윗면의 중앙에 있으며, 출수구(出水口)는 윗면의 하단과 측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에 있다.
[특징]
현재 출수구의 결실 부분을 수리한 상태이다. 윗면과 측면 네 곳의 가장자리에는 한 줄의 청화 선으로 문양대를 구획하고 만자문(卍字文)·정(精)·김(金)·말(粖)·아(亞) 등의 글자를 시문(施文)하였다. 태토(胎土)는 치밀하며 유색(釉色)은 연한 청색이 가미된 흰색을 띠고 있다. 유약을 입힌 굽의 바닥에는 가는 모래를 받쳤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만자문 방형 연적(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卍字文方形硯滴)은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태토와 유색이 좋아 같은 시기의 청화 백자 연적과의 비교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