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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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梅花文八角甁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Green Paint Peach-design Angular-shape Bottle,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
이칭/별칭 |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도화문 각병(白磁靑畵桃花文角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동철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매화문이 시문된 조선 후기 청화 백자 팔각병.
[형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매화문 팔각병(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梅花文八角甁)은 도톰한 입 부분과 짧은 목, 길쭉하며 8각인 몸통으로 이루어진 병이다. 19세기에 많이 제작된 각병은 몸통이 풍만한 것에 비해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매화문 팔각병은 길쭉한 모양으로 차이가 있다. 높이는 20㎝이다.
[특징]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매화문 팔각병은 입 부분 2곳과 몸통 10곳의 결실 부분을 복원한 상태이다. 몸통의 앞면에는 매화와 매화 가지를 사선으로 배치하였으며, 뒷면에는 죽문(竹文)을 그려 넣었다. 몸통 하부에는 한 줄의 선을 돌렸다. 자화(磁化)가 덜 되어 표면이 깔끔하지 못하며, 청화(靑畵)의 발색(發色)은 좋지 못하다. 굽바닥에는 유약을 입히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매화문 팔각병은 태토(胎土)·자화·청화의 발색 등이 좋지 않으며, 형태도 19세기 청화 백자 병과는 차별화 된다. 따라서 연구 자료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