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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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菊花-文小甁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Green Paint Chrysanthemum and Bat-design Small Bottle,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
이칭/별칭 |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국화 편복문 소병(白磁靑畵菊花蝙蝠文小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동철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국화문과 박쥐문이 시문된 조선 후기 청화 백자 병.
[형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국화 박쥐문 소병(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菊花박쥐文小甁)은 도톰한 입 부분에서 수직으로 내려와 풍만한 몸통으로 이어진 형태의 병(甁)이다. 높이는 12㎝로 낮은 편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병은 19세기에 많이 제작되었으며, 평균 높이가 24㎝ 정도였다.
[특징]
현재 소병(小甁)의 입 부분은 결실된 한 곳을 복원한 상태이다. 안정감 있고 넓은 몸통에는 국화 두 송이와 박쥐 두 마리를 대칭되게 시문(施文)하였다. 박쥐를 문양에 넣은 것은 글자 모양으로 보아 박쥐[蝙蝠]가 복(福)을 불러온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청화(靑畵)의 발색(發色)은 좋지 않다. 유색(釉色)은 연한 회색이 가미된 백색(白色)을 띠고 있으며, 태토(胎土)는 기공(氣孔)이 일부 있다. 굽의 안과 밖에는 굵은 모래를 받쳤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국화 박쥐문 소병은 문양의 발색은 좋지 않지만, 같은 시기의 청화 백자호와의 비교 자료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