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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상감 초화문 편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760
한자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象嵌草花文扁甁
영어의미역 White Porcelain Inlaid Work Plant and Flower-design Bottle,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장동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백자
양식 초화문
재질 자기
크기 26.7㎝
소유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
관리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
현 소장처 부산광역시립박물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4동 948-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백자 상감 초화문 편병.

[형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상감 초화문 편병(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象嵌草花文扁甁)은 입, 짧은 목, 몸통, 높은 굽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평의 입에서 짧은 목과 둥근 형태의 몸통으로 이어져 높은 굽에서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높이는 26.7㎝이다.

[특징]

현재 입 부분과 굽 부분은 수리한 상태로 입·몸통·굽은 따로 제작하여 접합하였다. 몸통의 중앙에는 원형판(圓形板)을 붙였고, 그 주위의 세 곳에 등 간격으로 간략화 된 초화문(草花文)을 흑상감(黑象嵌)하였다. 흑상감은 장식 기법 중 하나로 원하는 문양을 그린 뒤에 문양 부분을 긁어내고 이곳에 자토(赭土)를 넣고 유약(釉藥)을 바른 뒤 구워 내면 자토가 검은 문양으로 나타난다. 유색(釉色)[유약 입히고 다시 구워 냈을 때 나타난 색]은 연한 황백색(黃白色)을 띠고 있다. 태토(胎土)[처음 그릇을 만들 때 사용한 흙]는 기공(氣孔)과 잡티가 있다. 굽바닥은 마모되어 정확한 받침은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상감 초화문 편병은 입 부분과 굽 부분을 수리한 상태이지만 같은 시기에 제작된 예가 많지 않아 비교 자료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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