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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550
한자 防空壕
영어의미역 Air-raid Shelter[Jwacheon-dong]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 3[좌천1동 55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기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방공호[동굴]
구조 동굴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 555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방공호.

[건립 경위]

임대인 박정래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 방공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의 방공호란 태평양 전쟁[1941~1945] 당시 미군의 공습과 상륙에 대비하여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하여 파 놓은 인공 동굴이다. 좌천동 일대에 방공호가 조성된 것은 일본의 군대 물자가 수송되던 부산진역과 인접한 곳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위치]

방공호[좌천동]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 555번지에 위치하며,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 1번 출구 부근이다. 인근에 성산교회가 있다.

[현황]

굴착 후 암반이 노출된 상태로 되어 있으며, 총 출입구는 5개소였지만 봉생병원 일대에 있었던 3개소는 아파트 공사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나머지 2개는 원래 내부가 연결된 하나의 동굴이었지만, 현재는 내부의 연결 통로를 차단하여 출입구를 달리 하는 2개의 동굴로 되어 있다. 현재 주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방공호[좌천동]는 징용과 신사 참배와 함께 일제로부터 억압받은 조선인의 흔적을 보여 주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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