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549 |
---|---|
한자 | 防空壕 |
영어의미역 | Air-raid Shelter[Beomil-don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범곡로 19[범일1동 1313-1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기수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방공호.
[건립 경위]
임대인 이삼선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 방공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의 방공호란 태평양 전쟁[1941~1945] 당시 미군의 공습과 상륙에 대비하여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하여 파 놓은 인공 동굴이다. 범일동 일대에 방공호가 조성된 것은 일본의 군대 물자가 수송되던 부산진역과 인접한 곳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위치]
방공호[범일동]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313-12번지에 위치하며, 구 보림 극장 맞은편 뒤쪽 골목에 있다.
[현황]
굴착 후 암반이 노출된 상태로 되어 있으며, 원래 출입구는 2개소였지만 1개소는 폐쇄되었다. 현재는 상가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방공호[범일동]는 징용과 신사 참배와 함께 일제로부터 억압받은 조선인의 흔적을 보여 주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