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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975
한자 三-一運動義擧碑
영어의미역 Stone Monument for the March 1st Movement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 22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용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기념비
양식 상하 기단식
관련인물 오진환|김윤희|신두성|정지모
재질 화강암
크기 148㎝[높이]|36㎝[가로]|36㎝[세로]
소유자 3·1운동 정관의거비 건립추진위원회
건립 시기/일시 1979년 4월 5일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 221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있는 정관읍 애국 지사들의 3·1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비.

[개설]

민족의 자주 독립을 요구하는 3·1 운동은 전국 방방곡곡으로 울려 퍼져 나갔다. 기장군에서는 4월 5일 기장읍의 만세 운동이 있었고, 이어 4월 9일에는 정관읍의 젊은 애국 지사들이 주축이 되어 장안읍의 좌천 장날에 만세 운동을 벌였으며, 4월 11일 일광면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건립 경위]

1919년에 일어난 3·1 운동에 즈음하여 오진환, 신두성(辛斗星), 김윤희(金允熙), 정지모(鄭智謨), 박일봉 등 기장군 정관읍의 애국 지사들이 떨쳐 일어나 만세 운동을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 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60년이 되는 1979년 4월 5일 정관읍 애국 지사들의 강인한 항일 의지를 후세에 알리고자 3·1운동 정관의거비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의거비를 세우게 된 것이다.

[위치]

3·1 운동 의거비기장군 정관읍 방곡리 덕산 마을에 있는 구 정관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한다.

[형태]

화강암 소재의 상하 기단 형식으로, 4단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1면 36㎝의 정사각형 기둥 모양으로 높이 148㎝의 석비를 세웠다. 면적은 약 19.4㎡이다.

[금석문]

비문은 ‘삼일운동 의거비(三一運動義擧碑)’라고 세로로 새겼고, 건립 연대에 대해서는 맨 아래 기단에 ‘1979년 4월 5일 세움’이라고 적었다. 의거 내용은 기단부 4면에 한글로 자세하게 새겼는데, 비문은 부산의 역사학자 정중환 교수가 작성하였다.

[현황]

3·1 운동 의거비는 멀리서도 잘 보이고, 구 정관초등학교 정문 왼쪽에 부지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하여 경건한 환경을 조성하여 잘 보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초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애국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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