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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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䥧興學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Gim Jun’s Promotion of Learning |
이칭/별칭 | 부사 김공준 흥학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명륜동 23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민정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동래 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 부사 김선(金䥧)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1827년(순조 27) 7월 동래 부사로 부임하여 1829년(순조 29) 5월 이임한 김선이 학문을 장려한 일을 기리기 위해 1834년(순조 34) 1월 세웠다.
[위치]
김선 흥학비(金䥧興學碑)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235번지에 있다.
[형태]
이수(螭首)는 없으며, 비신(碑身)의 위쪽을 수평으로 다듬고 끝을 말각(抹角)으로 처리한 형태이다. 비문의 음각선 안은 검은 칠을 하였으나, 부분적으로 마모된 상태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15㎝, 너비 44㎝, 두께 14㎝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부사 김공준 흥학비(府使金公䥧興學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숭정 후 사 갑오 정월 일 립(崇禎後四甲午 正月 日立)[숭정 기원 후 네 번째 갑오년(순조 34, 1834) 정월 모일에 세움]”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김선 흥학비는 동래 향교 내에 있는 11기의 비석군 중 하나로, 대체로 잘 관리되고 있다. 동래 향교가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선 흥학비는 지방 교육의 육성을 위해 힘쓴 역대 동래 부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