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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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善國恤軍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Honoring Gim Seonguk’s Relief of Soldiers |
이칭/별칭 | 좌수 김선국 휼군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06-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은제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좌수 김선국(金善國)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좌수 김선국이 군사 물자를 원조한 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으나, 정확한 건립 연대를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조선 후기 기장현의 삼정(三政)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임진왜란 이후 기장현의 군사적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18~19세기 군세의 부담이 과중하였다. 이런 배경에서 기장현의 좌수이던 김선국이 군수 물자를 원조하였고, 그 일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김선국 휼군비(金善國恤軍碑)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06-2번지에 있다. 원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
[형태]
비의 재질은 돌이며, 크기는 높이 70㎝, 너비 46㎝, 두께 22㎝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좌수 김선국 휼군비(座首金善國恤軍碑)’라 새겨져 있다.
[현황]
여러 기의 공덕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 관리는 되고 있으나, 주위에 풀이 많아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이 소유,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선국 휼군비는 좌수의 임무와 지역사에 끼친 영향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