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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발상지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868
한자 韓國物理學會發祥地碑
영어의미역 Monument Celebrating the Establishment of Korean Physical Society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18[광복동 3가 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하유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념비|기념비
관련인물 최규남|박철재
건립 시기/일시 2002년 4월 19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2년 12월 7일 - 한국물리학회 발기총회 개최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3가 3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3가에 있는 한국물리학회 창립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

[건립 경위]

한국물리학회는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이전한 서울대학교 본부에서 1952년 11월부터 여러 차례의 준비 위원회를 거친 후, 12월 7일 발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대 회장에 서울대학교 총장 최규남, 부회장에 박철재, 운영 위원 21명이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한국물리학회에서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1년 4월 14일 이사회를 통해 기념비 제작 계획을 승인하였다. 그리고 학회 임원들은 수소문 끝에 발기 총회를 개최하였던 피난 시절, 서울대학교의 위치가 현재의 동주여자고등학교 자리임을 확인하였다. 2002년 4월 19일 한국물리학회 발상지비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위치]

한국물리학회 발상지비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3가 3번지에 있는 동주여자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한다.

[형태]

비석은 상하 두 개의 석재로 포개져 있는 형태이다.

[금석문]

비석의 전면 위쪽에는 ‘한국물리학회 발상지’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고, 전면의 아래쪽에는 ‘서기 1952년 12월 7일 한국물리학회 창립총회가 이곳[당시 서울대학교 본부]에서 열려 우리나라 물리학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라는 글귀와 함께 창립 당시의 임원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물리학의 뿌리가 부산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징표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임시 수도 시절 지성사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것으로, 지역사 연구 자료로도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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