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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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跳開式影島大橋記念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al Stone for Yeongdo Grand Bridg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미숙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영도 대교가 도개교였음을 알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
[건립 경위]
1966년 9월, 하루 두 차례 다리를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며 장관을 연출하던 영도 대교의 도개(跳開)가 중단되었다. 그 이유는 부산과 영도의 산업 발전으로 차량 통행이 급증하여 도개로 인한 교통 체증이 증가하였고, 영도로 가는 상수도관을 영도 대교에 가설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영도구 주민들이 영도 대교가 도개교였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1991년 2월 기념비를 세웠다.
[위치]
도개식 영도 대교 기념비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번지 영도 대교에서 영도 방향에 있는 현인 노래비 맞은편에 위치한다.
[형태]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2.4m×7m×4m이다.
[현황]
도개식 영도 대교 기념비는 2011년 영도 대교의 대폭적인 보수 공사로, 영도 대교 부자재들과 함께 김해 지역에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전국에서 유일한 도개교라는 독특한 양식의 다리인 영도 대교를 기념하는 기념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