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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006
한자 鄭鐘秀
영어음역 Jeong Jongsu
이칭/별칭 가난한 작은 거인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평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소설가
성별
본관 진양
대표경력 『스포츠 부산』 편집장
출생 시기/일시 1931년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4년 - 사립학술강습소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47년 - 대저고등공민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49년 - 부산사범학교 강습과 중퇴
활동 시기/일시 1949년 - 부산철도국 부두기관차사무소 근무
활동 시기/일시 1965년 - 부산일보사 신춘문예에 「탕뛰기」 당선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문예춘추에 단편「역자」 발표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부산일보사 편집국 교열부 기자로 입사
활동 시기/일시 1970년 - 중편 「시나리골 이변」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73년 - 단편 「황노인」·「가조도」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77년 - 단편 「소작인」·「주차장」·「찟겨진 새벽」과 꽁트 「요설」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단편 「지하도 근처」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한국문인협회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81년 - 단편 「산호」·「이지러진 땅」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창작집 『탕뛰기』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부산일보사 정년퇴직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단편 「어떤 업보」·「이녕」·「뿔쥐의 귀환」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3년 - 「안개 섬」·「백색국적의 스파이」·「바다의 꿈」 번역, 단편 「쌀가마」·「대부」·「미로」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4년 - 단편 「인고의 그날들」·「수전 지대」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단편 「숨결은 강물처럼」·「격항」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단편 「못된 녀석들」·「부선과 더불어」·「타관사람」·「공전기」·「쌀쌀한 밤의 냉기」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부산시보 칼럼 「말뚝이」6년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부산예총 기획실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7년 - 제3소설집 『수전지대』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단편 「목소리」·「파동」 집필, 제4문집『숨쉬는 말뚝이』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90년 - 단편 「평강리」1·2·3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94년 - 제5작품집 『평강리』발간, 중편 「삼각주」와 단편 「천도단지」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95년 - 제6작품집 발간, 『정종수 문선』 발간,「삼각주」 집필
활동 시기/일시 1995년 - 제8회 우봉 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6년 - 제7작품집 『목마른 사람들』 발간
활동 시기/일시 1998년 - 제8작품집 『고향 까마귀들』 발간
몰년 시기/일시 1999년 1월 27일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8년 - 문학비 건립
출생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강서구
학교|수학지 부산광역시
활동지 부산광역시
기념비 정종수 문학비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정의]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활동 사항]

정종수(鄭鐘秀)[1931~1999]는 1931년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부근에서 태어났다. 정종수의 부모가 정부에서 금한 담배를 재배한 것이 적발되어 거제도 친척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정종수는 1941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평강리에 전입하여 이곳의 사립학술강습소 초등 과정을 거쳐, 이후 대조고등공민학교[현 낙동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49년 부산사범학교 강습과를 다니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그만두고, 부산철도국 부두기관차사무소 고내수(庫內手)로 들어갔다. 1951년 20살에 우현조(禹賢祚)와 결혼하여 가족이 늘어났지만, 1961년 병역 미필이라는 이유로 13년간 다니던 철도국에서 쫓겨났다. 이후 생계를 해결하기 위하여 영세민 양곡 배급, 대서소 서기, 한국TV방송협회 부산지사 기자, 삼화고무 영선공 일을 하였다.

그러다가 1965년 부산일보사 신춘문예에 「탕뛰기」라는 단편 소설로 당선되었다. 정종수는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이주홍·김정한을 만난 인연으로 부산문인협회에 가입하고 『부산 일보』 ‘살롱’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다시 고향 지리산 삼봉골에서 화전민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글을 써서 1966년 이주홍의 추천으로 『문예 춘추』 7월호에 단편 「역자」를 발표하였다. 정종수의 작품이 주위로부터 인정받아 1967년 부산일보사 편집국 교열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그 후로 계속 단편을 쓰기 시작하여 가난하게 살면서도 1999년까지 무려 45편의 단편 소설을 쓰고, 8집의 창작집을 세상에 내놓고 69세에 일기를 마감하였다.

[저술 및 작품]

대표 작품으로 1965년 「탕뛰기」, 1966년 「역자」, 1967년 단편 「뻐꾹새」, 1970년 중편 「시나리골 이변」, 1973년 단편 「황노인」·「가조도」·「재부작가론」, 1977년 단편 「소작인」·「주차장」·「찢겨진 새벽」, 꽁트 「요설」, 1980 단편 「지하도 근처」, 1981년 단편 「산호」·「이지러진 땅」, 1982년 단편 「어떤 업보」·「이녕」·「뿔 쥐의 귀환」, 1983년 단편 「쌀가마」·「대부」·「미로」, 1984년 단편 「인고의 그날들」·「수전지대」, 단편 「작은 물고기」, 1985년 단편 「숨결은 강물처럼」·「격항」, 1986년 단편 「못된 녀석들」·「부선과 더불어」·「타관사람」·「공전기」·「쌀쌀한 밤의 냉기」, 1988년 단편 「목소리」·「파동」, 1990년 단편 「평강리1」·「평강리2」·「평강리3」, 1994년 중편 「삼각주」, 단편 「천도단지」가 있다.

[상훈과 추모]

1995년 제8회 우봉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하동 섬호정 공원에 정종수 문학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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