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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동 고인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001
한자 甘川洞-
영어의미역 Dolmen in Gamcheon-dong
이칭/별칭 감천동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562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배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인돌
양식 바둑판식 고인돌|개석식 고인돌
크기 1호 고인돌 매장 주체부 : 220㎝[길이]|90㎝[너비]|50㎝[깊이]|2호 고인돌 상석 : 300㎝[길이]|200㎝[너비]|120㎝[깊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4년 - 도로 공사 중에 발견됨
소재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562
출토 유물 소장처 동아대학교 박물관 -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 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위치]

감천동 고인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562번지에 위치한다. 원래의 지형은 평지와 이어지는 구릉의 가장 끝 부분으로 판단되며, 해안가에 인접한 고인돌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64년 도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간 돌칼[마제 석검(磨製石劍)]이 발견되어 알려진 유적으로, 1994년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형태]

1호 고인돌은 바닥에 자갈을 깔았으며, 주축(主軸) 방향은 남북이다. 상석(上石) 아래에 둥근 돌이 놓여 있어 바둑판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2호 고인돌 역시 주축 방향은 남북이지만 심하게 파괴되어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3·4·5호 고인돌도 공사로 인해 파괴되어 고인돌의 종류를 알 수 없고, 6호 고인돌은 상석이 다른 곳에서 이동된 상태였음이 밝혀졌다.

[출토 유물]

1호 고인돌에서 자루에 홈이나 단(段)이 없는 일단 병식 석검(一段柄式石劍) 1점, 5호 고인돌에서 자루 중간에 단(段)이 있는 이단 병식 석검(二段柄式石劍) 1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모두 6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각종 건설 공사로 훼손되어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감천동 고인돌은 부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고인돌군을 이룬 유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가덕도 두문 고인돌과 함께 해안 고인돌이라는 부산 지역 고인돌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형성된 시기는 출토 유물과 주변에서 채집된 홈자귀[유구 석부(有溝石斧)] 등을 통해 청동기 시대 후기로 추정되며, 인근에 마을 유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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