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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901
한자 影島電車終點記念碑
영어의미역 Stone Monument for the Last Stop of the Street Car in Yeongdo
이칭/별칭 남항동 전차 종점 기념비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2가 24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표용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기념비
재질 화강암
크기 2.5m[높이]|0.9m[가로]|2.1m[세로]
소유자 영도구청장
관리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건립 시기/일시 1991년 12월 21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5년 2월 - 영도선 운행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8년 5월 20일 - 전차 운행 폐지
현 소재지 영도 전차 종점 터 -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2가 244-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2가의 영도 전차 종점 터에 있는 기념비.

[건립 경위]

영도선 전차는 1934년 11월 23일 영도 대교가 준공되면서, 1935년 2월 영도선[당시 목도선(木島線)]이 복선으로 개통되어 1968년 5월 20일까지 운행되었다. 영도선은 부산부청(釜山府廳)[구 부산시청] 앞에서 영도 대교를 지나 지금의 남항동 시장까지 운행되었다[영도 토박이며 향토 사학자인 고 김재승에 따르면 통학 시간대에는 초량까지 운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영도선 전차 종점의 역사 현장을 알리기 위해 1991년 12월 21일 부산직할시 영도구청에서 영도 전차 종점 기념비를 건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위치]

영도 전차 종점 기념비남항동 시장 입구 매표소가 있던, 영도구 남항동 2가 244-1번지에 위치한다. 절영로를 따라 남항동 방향으로 가다가 남항 사거리 왼쪽 인도에 세워져 있다.

[형태]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2.5m, 가로 0.9m, 세로 2.1m의 규모이다. 기단석 앞면에는 전차 모형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금석문]

앞면에는 ‘영도전차종점기념비’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기념비를 세우게 된 취지가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사랑을 받아 왔던 전차는 급격한 도시화와 교통량의 증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부산 시가지와 영도를 연결하여 교통의 편의를 제공한 영도 전차 종점 터에 기념비를 세운 것은 전차 운행에 대한 낭만과 애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역사 현장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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