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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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東燮 |
영어음역 | Yi Dongseop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훈 |
[정의]
현대 부산에서 활동한 시인.
[활동 사항]
이동섭(李東燮)[1929~1972]은 1929년 경상남도 울주군 외광리 교동 마을에서 아버지 이무범, 어머니 안경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54년 동아대학교 정경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부산개성중학교 교사가 되었다. 1962년 부산문인협회 초대 사무국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이 되었으며, 1963년 부산시 교육위원회 중등교육과로 직장을 옮겼다. 1968년 부산개성종합고등학교[현 부산진고등학교] 교감이 되었다. 1972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저술]
1955년 경상남도 「도민의 노래」 공모에 당선되었고, 1961년 첫 시집 『강물에 띄우는 시』를 펴냈다. 1962년 부산 「시민의 노래」 노랫말을 지었다. 1964년 『바다의 창』을 비롯하여 1966년 『별이 내리는 정원』, 1971년 『탄생 B』 등의 시집을 펴냈다. 「동백꽃 피는 부산」의 노랫말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