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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72
한자 金昌培
영어음역 Gim Changb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종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악가
성별
대표경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본부 중앙 이사
출생 시기/일시 1922년 1월 27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1년 - 경성음악학교 예과 수료
수학 시기/일시 1943년 - 동양음악학교 성악과에서 수학
활동 시기/일시 1946년 3월 - 경북공립고등여학교 교사로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46년 10월 - 동래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48년~1950년 - 경남중학교 교사로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54년~1962년 - 부산사범학교[현 부산교육대학교]에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63년~1973년 - 부산음악가협회 초대 회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64년~1966년 - 부산시립교향악단 자문 위원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64년~1987년 - 한성여자대학교[현 경성대학교] 교수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68년~1974년 - 부산음악교육연구회 회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5년 - 부산시정 자문위원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5년 - IMC[국제음악협의회] 총회 한국 대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76년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본부 중앙 이사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6년 - 부산시 문화 위원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4년~1984년 - 11대·13대·14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7년 - 부산 산업대학[현 경성대학교] 명예 교수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경상북도 청도군
거주|이주지 대구광역시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대구공립직업학교 - 대구광역시
학교|수학지 경성음악학교 -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동양음악학교 - 일본 도쿄
활동지 경북공립고등여학교 - 대구광역시
활동지 동래여중학교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7-1지도보기
활동지 경남중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28지도보기
활동지 부산사범학교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 1동 263지도보기
활동지 한성여자대학교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314-79지도보기

[정의]

부산 지역의 음악 발전에 공헌한 성악가 겸 음악 교육자.

[활동 사항]

김창배(金昌培)[1922~1988]는 1922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대부호의 3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청도보통학교와 대구공립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 경성음악학교 예과 2년을 수료하였다. 도쿄[東京]의 동양음악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던 김창배는 일본이 패색이 짙어가던 1945년 6월 10일 학업을 접고 귀국하였다. 귀국 후 김창배는 경북공립고등여학교[현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946년 10월 부산으로 온 뒤에는 동래여자중학교[현 동래여자고등학교경남중학교[현 경남고등학교]·부산사범학교와 그 후신인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재직하였다. 1964년 옮겨간 한성여자대학교[현 경성대학교]에서는 1987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근무하였고, 이후 명예 교수로 임용되었다.

김창배는 초창기 부산의 합창 운동을 이끌고, 오페라 문화를 발전시킨 선구자였다. 성악가로서도 1947년 부산 악가대 연주회부터 1949년까지 부산방송국에서 다섯 차례의 독창회를 여는 한편, 콜 에오리안 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또 김창배는 부산의 오페라 활성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1961년 김창배가 지휘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부산 최초의 오페라 공연이었다. 이후 부산오페라단 대표로 일하면서 지역 오페라 발전에 적극 공헌하였다. 또 김창배는 학생 및 교사들의 합창 활동은 물론, 오페라 지휘 및 연주를 위한 기반 확충에도 열정을 쏟았으며, 평소 부산에 연주회장이 부족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제작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김창배는 평론가로도 활동하였는데, 당시 양대 일간지였던 『국제 신보』와 『부산 일보』에 주로 글이 실렸다. 김창배의 글에는 부산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배어 있었으며, 연주회뿐 아니라 거시적인 안목을 가진 것이 특징이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의 음악 발전에 이바지 하였는데, IMC[국제음악협의회] 총회 한국 대표, 부산음악가협회 초대 회장, 부산시립교향악단 자문 위원, 부산음악교육연구회 회장, 부산 시정 자문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본부 중앙 이사, 부산시 문화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장 등을 맡기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논문으로 「독일 낭만 가곡 연구」[1961]·「음악 미학」[1969]·「한국과 외국의 음악 교육의 현황」[1971]·「경남 지방 민요와 속요 연구」[1972]·「근대 음악 다구조적 고찰 연구」[1976]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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