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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46
한자 金炯台
영어음역 Gim Hyeongt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은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악가
성별
출생 시기/일시 1920년 3월 25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0년 - 일본 중앙음악학교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44년 - 일본 중앙음악학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59년~1971년 - 문하생 발표회 20회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60년~1965년 -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65년 10월 - 제1회 독주회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66년~1986년 - 대양중학교 교사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79년 11월 17일 - 송년 음악회에서 연주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제2회 독주회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낙천회 멤버로 활동
몰년 시기/일시 2000년 1월 3일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시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동경중앙음악학교 - 일본 도쿄
활동지 부산시립교향악단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848-4지도보기
활동지 대양중학교 - 부산광역시 영도구지도보기

[정의]

8·15 광복 이후부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음악 연주자이자 교육자.

[개설]

김형태(金炯台)[1920~2000]는 1920년 경상남도 창원[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도쿄[東京] 중앙음악학교를 졸업하였고, 일본 유학 시절 바이올린을 가져와 경상남도 지역에 바이올린을 처음 보급하였다. 김형태의 자녀들은 모두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 이들을 ‘음악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남 고 김호주[한양대학교 졸업, 바이올린 전공]·장녀 김복현[현 대진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바이올린 전공]·차녀 김기현[부산대학교 졸업, 바이올린 전공]·삼녀 김보현[효성가톨릭대학교 졸업, 작곡 전공] 등 모두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활동 사항]

김형태는 부산 음악계의 1세대에 속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60년에서 1965년까지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65년 10월 마산 한성 회관에서 제1회 독주회를 가졌다. 김형태는 1959년부터 1971년 사이에 전 20회의 문하생 발표회를 가질 만큼 후학의 양성에 힘을 쏟았을뿐만 아니라 1966년부터 1986년까지 20여년간 대양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기도 하였다.

1979년 11월 17일 부산 시민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송년 음악회는 ‘70년대를 보내며’라는 부제를 붙여 저물어 가는 70년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게 하였는데, 김형태가 토셀리(Enrico Toselli)의 「세레나데」를 연주하였다.

또한 1985년에 부산 지역 60대 원로 음악가들이 모여 낙천회를 결성하였는데, 김형태도 낙천회의 멤버로 낙천회가 주최한 부산 원로 음악가 연주회에 참여하였다. 낙천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모두 8·15 광복 이후부터 1980년 중반까지 40년 동안 부산 음악계를 이끈 거봉들로 부산 지역 대학 및 연주계 일선에서 현재에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무엇보다 범 부산 음악가의 결속과 화합을 추진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김형태는 1985년 64세의 나이로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2000년 1월 3일에 천식으로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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