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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13
한자 秋圭暎
영어음역 Chu Gyuy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49번길 28[수안동 389]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출생 시기/일시 1901년 8월 21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19년 - 동래고등보통학교 재학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13일 - 동래 장터 3·1 운동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30일 -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음
몰년 시기/일시 1977년 3월 24일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3월 13일연표보기 - 동래 장터 3·1 운동
출생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389
학교|수학지 동래고등보통학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240지도보기
활동지 동래 장터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추규영(秋圭暎)[1901~1977]은 1901년 8월 21일에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389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동래고등보통학교[현 동래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던 3·1 운동의 소식이 부산에도 전해졌다. 이 무렵 3월 7일 서울에서 온 학생 대표와 부산상업학교[구 부산상업고등학교, 현 개성고등학교] 학생 대표가 독립 선언서를 전해 주면서, 4학년인 엄진영(嚴進永)·김귀룡(金貴龍)·고영건(高永建) 등이 동래 의거를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추규영은 이들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동래 장날인 3월 13일 오후 2시를 거사일로 정하였다. 주동 학생들은 3월 11일부터 13일에 걸쳐 고영건의 하숙집에서 학교 등사판을 이용하여 500여 매의 독립 선언서와 대형 독립기, 다량의 태극기 등을 준비하였다.

3월 13일 오후 2시가 되자 엄진영이 동래군청 앞 망미루(望美樓)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 독립 만세’를 선창하였다. 이를 신호로 추규영을 비롯한 주동 학생들은 독립 선언서와 태극기를 배포하면서 독립 만세를 소리 높이 외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출동한 일본군과 기마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추규영은 4월 30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77년 3월 24일에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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