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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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麥酒販賣組合 |
영어의미역 | Busan Beer Seller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었던 주류 관련 상인 조합.
[설립 목적]
부산맥주판매조합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맥주 판매상들의 상호 부조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맥주판매조합은 1913년 9월에 창립되었으며, 그 소재지는 본정(本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이다.
[현황]
조합원 수는 11명이며, 대체로 일본인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자는 추야미좌위문(萩野彌左衛門)인데, 무역상이자 회조업자(回漕業者)로 양지(洋紙), 맥주, 우유, 기타 외국산 잡화를 직수입해서 팔았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 맥주 판매업자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